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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8월의 하늘과 그리고..
날짜
:
2001년 10월 03일 (수) 11:12:58 오후
조회
:
1763
유난히도 깊은 가을 하늘을 보니..
8월의 우울 했던 하늘이 떠오릅니다.
누군가와 함께 했었던 짧은 하루간의 여행동안..
가장 많이 본것은 아마.. 시월의 하늘같이 투명하리 만큼 눈부시게 반짝였던
8월의 하늘이었던것 같습니다.
딱히 정해놓은 곳 없이...곁에 있던 한사람의 숨결에 내가 가야할곳을 온전히
의지하며 그렇게 맘을 맡긴채로.. 나는 줄곧 8월의 반짝이던 하늘만 보았습니다.
경사진 언덕을 줄기차게 내려 치닫듯, 늦여름의 산이 더더욱..진한 푸르름을
가진 것을 혹시 아시는 지요?
햇볕도 적당히 따스했고, 하늘도,,산도...그렇게 눈부셨건만, 가슴속에 낱낱이
박혀 들어오는 건... 이소라의 노래처럼.. 블루로 얼룩져버린,, 눈물같이 반짝
이던 하늘이었습니다.
차창너머로...낯선 풍경속의 하늘은 내게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누구는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제겐 가을은 하늘의 계절입니다.
시월에 들어서며, 가슴이 찡해지는건 아마도 그 8월의 하늘을 다시 볼수 있다
는 설레임 때문일 것입니다..
밤에 써서 그런지... 너무...센티멘탈해진건 아닐까 싶은 부끄러운 마음에
혹여나 이글을 지우게 될까 싶어.. 서둘러 글을 맺습니다.
낙엽만 뒹구는 바삭스런 땅만 보지 마시고, 고개를 쳐들고 하늘도 좀 볼 아는
여유의 가을이 되시길...
10.08
가을하늘이라...생각해 볼만 하네요ㅕ
가을하늘이라...생각해 볼만 하네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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