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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산다는 것은

     날짜 : 2026년 04월 02일 (목) 9:52:08 오전     조회 : 3      

산다는 것은

 

오늘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우리는 미처 알지 못합니다.

 

두 손으로 숟가락 들어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것.

그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지내는 날이 많습니다.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

보고 싶은 정든 이를 찾아 갈 수 있는

건강한 오늘을 지니고도

혹시 스스로를 낮추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때때로 잊고.

또다시 떠올리며 살아가지만

당신이 머무는 이 세상에는

분명한 발자국이 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과 나는

귀한 손님이자 소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태어날 때 받은 축복은

내일의 누군가 에게도

더 깊은 축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오늘을 사랑합시다.

지금 이순간을,

온 힘을 다해.

 

때로는

자신을 해치거나

남을 아프게 하는 순간의 행동은

결국 평생 짊어져야 할 짐이 됩니다.

 

순간의 선택 하나가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된다면

그 짐은 애초에 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씻어 내기 어려운 욕망이라면

이제는 내려놓고 떠나보냅시다.

 

산다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여기, 당신을 위해

작은 꿈과 희망의 씨앗 하나를

조용히 놓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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