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3월 22 (수)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나이테

     날짜 : 2022년 05월 07일 (토) 10:24:20 오후     조회 : 845      
어느 목수가 와서
나라는 나무의
한 허리를 베어다가

두 동강이 나는 날에는

너를 보낸 그 해의
축축하니 젖은 결부터

타들어가듯
내게 야박하던 해도,

어느 날은 그저
무던하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바람에 흠집 남은 마음까지

구구한 일기장을
보이게 되겠지요.

============================================

아름다운 결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을 무늬로 남아

부디
그 어느 목수는 
참으로 아름다운 목재려니 여겨

누군가의 의자로
누군가의 책상으로

그렇게 남는 사람이 된다면
참 좋겠다.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5.25

전체 : 24,245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18년전 278,342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6] 21년전 241,575
얼어붙은 달 3달전 259
검은 하늘 별 하나-눈물보석 5달전 446
사랑의 유배-눈물보석 6달전 482
낙엽편지-눈물보석 8달전 593
솔직한 심정 8달전 600
밤하늘의 별-눈물보석 [1] 8달전 994
 나이테 [1] 10달전 846
바보온달-눈물보석 [1] 1년전 1,165
2월이래요 [2] 1년전 993
새해 반성 1년전 730
   [re] : 새해 반성 [2] 1년전 1,048
휘청거리는 오후 [1] 1년전 1,045
계절의 끝에서 1년전 669
12월의 뜨락 1년전 600
   [re] : 12월의 뜨락 1년전 636
<나보다 담배를 더 사랑한 그녀> 눈물보석 1년전 889
   [re] : <나보다 담배를 더 사랑한 그녀> 눈물보… 1년전 654
You will regret 눈물보석 1년전 847
No problem 눈물보석 1년전 853
<소설을 읽고 난 후> 눈물보석 1년전 833
<달에게> 눈물보석 1년전 731
<사랑의 단검> 눈물보석 1년전 733
<오늘의 일기> 눈물보석 1년전 762
when do you come 눈물보석 1년전 690
404 Error 눈물보석 1년전 693
<밤 산책> 눈물보석 1년전 742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860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4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