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긴 세월의 모퉁이를 돌고돌아내마음의 영원한 안식처 문학과 사람들 품속으로이제그만 올인하려합니다그동안 온갖 궂은 세파에 이그러지고 할퀴어져황페해진 몸과 마음 평온한 안식의 컴뮤니티에서치유하며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