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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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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설레임
날짜
:
2014년 10월 21일 (화) 10:16:01 오전
조회
:
2412
설레임
바람의날개
강가에 이는
작은 파동이
잔잔히
잠자던
마음을 깨우고
떠오는 태양의
소매자락에 안겨
작은 바램과 떨림으로
미래를 연다.
시를 좋아해요
시에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기란 어렵지만
내가 시를 써내려 갈 수 있다는 사실조차 행복하게 해서 좋아요
지금 이순간 설레여서 좋아요
시는 정말 못쓰지만 .. ^^;
땀삐질
Tag :
시
전체 : 24,2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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