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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모두 함께

     날짜 : 2009년 12월 02일 (수) 11:50:49 오후     조회 : 2946      
모든 별은 다 스스로 빛을 낼수 있지 않아
옆 친구 별의 빛을 받아 반사해 내지
마치 톱니바퀴의 바퀴가 하나 하나
서로를 도와가며 돌듯이

수만은 별들이 큰 빛을 내는 별 옆에서
자기가 더 밝다는 것처럼 자신을 과시하듯이
마치 톱니바퀴의 바퀴 하나가 부서져
간신히 간신히 돌듯이

빛을 낼수있는 별이 그 빛을 나눠 친구별과 함께
크고 멋진 성단을 이루듯이
톱니바퀴가 서로의 바퀴에 의지해
힘차게 돌아나가듯이

그렇게 살아가자
크고 멋지게 살아가자
힘차게 살아가자
Tag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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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비밀글 입니다.

12.03
김성걸씨의 힘찬 도약을 원하는 소리가 들려요
더 노력하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전체 : 24,2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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