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철학!
사람에겐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다. 그중에서도 도허님의 말처럼
화장실 철학은 어릴때 부터 존재 해 왔다. 어느 학교의 화장실을 가도
느낄수 있는 낙서.. 그 어린 맘의 낙서..
"누구는 누구를 좋아한데요" 말 그대로 낙서인 경우....
하지만 사람은 자라면서 생각과 관점이 바뀌는 것 같다..
성에 관한 지저분한 낙서... 어떻게 하면 남들이 보고 좋아할까?
자기만의 자기만족 철학인가보다...
내가 느낀 성에 관한 낙서 아니지 화장실 낙서를 본 것은 어느 시외버스터미널
에서이다....
나도 배설을 하러 들어갔다가 그만!! 못 볼 것을 보았다..
아마 누구나 아는 성에 관한 낙서...
그러나 그 성의 범위는 많이도 벗어났다..
그 낙서를 보고 난 느꼈다. 왜 그들은 이래야만 하는가?
무엇이 그들을 이 곳에 낙서를 하게 했을까? 철학은 철학은 아니었다...
단지 재미로 한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었다.
이것이 뚱단지 같은 철학이라곤 믿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