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곳을 5번정도 들렀습니다..
내일은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해요...
여학생들에게 기피대상 no.1인 학교행사(?)죠...
남자애들은 좀 뚱뚱한 애들을 놀리잖아요...크면 클수록 더 이뻐 보이고 싶은 맘이 생기는 건 왜일까요??
그래서 모두들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나 봅니다...
아무 꾸밈없는 모습으로 친구를 만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유치원아이들도 무서울 정도라고 하죠..
그애들은 커서 어느시절을 그리워할까요...
생각해보니 꽤 불쌍하네요...
평생에 한번쯤은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그런 시절이 있어야 살면서 외롭고 슬프지 않겠죠...
엄마 아빠가 말하는 그런시절이 다시 돌아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