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비가 참 많이 왔었어요. 주룩주룩......
그날도 학교에서 열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공부를 하구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하두 비가 많이와서 우산은 필수 용품이 되어 버렸죠. 우산을 펴구 집으로 향아던 길이 었어요. 근데 한아이
가 울고있었어요. 비를맞구.... 그 못된 내가 그땐 왠일이었는지
그아이가 불쌍해 보여서 말을 건내 보았죠.
``야,꼬..꼬..꼬마야...여기서... 뭐해? 비오는데...``
하지만 그 아이는 울기만 할뿐이었어요.남들과는 다른,아니 조금
이상한 울음소리... 너무나도 슬픈 울음소리... 왜그랬을 까요?그 아이 에게 끌리는 듯한 느낌... 그래서 다시 용기를 내서 말을 거냈죠.
``꼬...마야,길...잊어버렸니? 이리와봐... 내가 집 찾아 줄까?``
(다음에 이어서 재 애기 해드릴 께요.정말 슬퍼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