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가 두둑하진 않아도
사랑하는 마음을 넉넉히 채워져
있기에 그대와 함께면 행복해.
잘 생긴 얼굴도..큰 키도..잘 부르는
노래도 그는 없지만 소탈하고
평범하며 다정한 모습이 나만의
연인 같이 느껴져.
그대와 걷는 길은 늘 행복해.
사랑한다고 말로만 이야기하는
사람 많은 세상에서 그는
그말을 아끼지만 난 알 수 있지.
그가 진정코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의 마음으로 맑고 깨끗한
눈과 마음 사랑하기에 그대와
함께면 진짜진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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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지금 사랑하는 오빠의 첫사랑의 언니가 쓴 글이에요. 둘이서 너무나도 사랑했대요.
오빠의 부모님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지만..
전 그 언니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 언니의 마음을 받아서 오빠를 사랑할꺼에요.
저도 언니처럼 오빠를...아니..그를 사랑하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