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자상한 오빠다.
어떤투정을 부려도 다 받아주고..
어떤고민을 얘기해도 다 들어주고..
가끔은 동생처럼 귀엽기도하고..
때로는 냉정한 모습이 남자 답다.
아프다 그러면 왜 아프냐고 화내면서 걱정해주고..
먼저 전화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주고..
항상 이쁜말로 글을 남겨주고..
그런데..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다.
이 오빠 바람둥이는 아닌데 그냥 모든 사람한테 잘한다.
근데 가끔 착각을 한다.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오빠도 나랑 같은 맘이 아닐까 하고....ㅠㅠ
참 나쁜 사람....이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