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사람으로 인해서 눈물 흘리고 , 가슴 아프고 약해지는 일..... 다신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 기분 다시 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가슴아픈 사랑은 또 내 주위 맴돌게 됐네....
언제부터 니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을까? ......
내가 널 너무 늦게 알아 볼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너의 진실한 마음을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너도 아프지 않고 나도 아프지 않았을 것을...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 너와... 사랑하는 연인으로 남을수 없는거라면..정말 그렇게 될수 없는거라면 차라리 친구라는 이름으로나마 옆에 있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내 마음을 숨기는건 어렵지 않아.. 너도 그랬었잖아...
하지만.. 내가 정말 견딜수 없는건... 널 볼수 없다는거.....
어쩌면 내가 많이 이기적인 걸수도 있겠다.....
언제든 내가 사랑이 필요할때만 원했으니까... 아쉬울때만 돌아봤으니까...
근데 어리석게 내가 너무 많이 걸어와버렸네...넌 그자리에 항상 있었는데..
너무 후회된다.. 이제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데...내 남은 사랑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