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걱정해 주신건가요.. 아니면,,
싫어하는 여자스타일이 되지 않길 바랬었던건가요..
전.. 요새 많이 아프답니다.. 별거 아니지만 따지고보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굉장히 많죠,,
팔에 알베기고 다리에도 알베기고..
생리통때문에 배가 아파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거 아십니까.. 그대가 바라는 이상형을
만들기 위해서 줄넘기를 하면서 배가아파
바닥에 쓰러지고 넘어져도,, 끝까지 하는 저를요..
그대의 한마디가.. 그대의 행동이.. 저에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대를 따라하고싶고, 그대만 바라보는 그런 여자가
되고싶습니다,, 전 정말 못된아이입니다..
제가 사모하는 그대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돈도 많지않습니다.
제가 1순위로 거부하는 남자이죠..
근데.... 제가 그대를 위해서 그대가 못채운 부분
제가 채우겠습니다.
하지만 약속 하나만 해주세요..
제발.. 저처럼 그대도 나를 생각하면서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저 하루에 1분만이라도..
저를 생각해 주세요..
오늘도.. 저를 걱정한거라 믿겠습니다..
저를.. 변화시킬려고 하지마세요.. 마음도 다쳤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많이 다쳤습니다..
그만 아파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