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런 생각해..
심장은 하나인데.. 그 속에 사랑은 하나만 있는건 아니라는...
세번의 사랑...
사랑할땐 사랑인줄 몰랐고...
헤어지고 나선 미련인줄 알았고...
기억하는것보다 잊혀진것들이 많은 지금은 사랑이었다는...
지금사랑도 사랑이고
이전 사랑도 사랑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내 심장에 사랑은 여러개..
그리고 그 사랑은 내 심장이 뛸때 같이 뛰고 내 심장이 멈출때에 멈출것만 같다..
절대 넌 연락안할줄 알았는데
내게 연락을 했구나..
기도했다..
잘 사는 모습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난 서울하늘아래서 널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연락을 하다니..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하고 눈물이 흘렀다..
술을 많이 마신다고..
친구가 많아서 아직 혼자라고...
난 기도했는데
니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대..
넌 꼭 좋은 사람 만날거야...
내 사랑이 하나였으면 좋겠어
평생... 기억할 사랑이...하나였으면...
너에게 그런존재가 되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