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 때 까지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환상에 빠져사는
사람중 한명이었습니다..
여러 여자들과도 사겨봤습니다.. 100일을 넘겨본 여자가 거의 없었읍니다..
착각이었더군요..
제가 잘난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요즘에 뼈져리게 느낍니다....
착 각..
무서운 늪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끈을 쥐고 있어서..그나마 다행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라는 끈을 아직 조그만큼이나마 쥐고 있어서..
- 빈폴의 '착각 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