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고백을 받았어요...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빤데요.. 몇년동안 많이 좋아했데요..
그오빠 남들앞에서는 활발해보여도 내성적이거든요.. 그래서 좋아한다.. 그런말 잘못하는데....
저 마늬 좋아한데요...
근데요.. 어떻하죠...
그오빠랑 알구 지낸지 꽤 됬는데요..
그동안 연락하면서 참 많이 의지했었어요.. 참 좋은 오빠거든요... 근데요..
그오빠한테요 미안하다고 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그런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친구한테 전활했어요..
그친구 늘 제 얘기들어주고 아니 늘 제가 일방적으로 얘길 하는편이죠..
그냥 고등학교때 첨알게된친군데요..(지금 고2) 아주 오랜된친구처럼 전 무척 편해요..
그친군 절 그렇게 생각안하는것 같지만요..
자꾸 그친구와 가장 친한 친구이구 싶은거 있죠.. 그래서 그친구 아프면 늘 챙기게 되구요.. 시험칠때두.. 모르겠에요.. 비밀이 많은 그친구에게...
저많은 특별한 친구 이구 싶은.. 그런 친구가 있어요...
오늘도 그친군 제얘길 다 들어 주더라구요...
그런데요.. 가만히 제 얘길 듣던 그 친구의 말이 자꾸만 머릿속으 맴돌아요..
" ^^ 야~ 니랑 내랑은 노는거도 다르고 그런데..물론 내한테 니 좋은친군데.. 니 내 모믿고 그런얘기들 서스름 없이 말하는데? 진짜 아주 가끔 이상한 생각이 막 들때도 있어... "
" 어? 무슨.... "
" 아니다~ ^^ 그냥... ㅋ "
이상한 생각이라... 몬지 알꺼 같아서... 그래서 그렇게 자꾸 머릿속을맴도는 건가요? ....
자꾸만 그 말이 머리속을 떠나지 안아요...
지금 그오빠한테 많이 미안해 해야는거죠?
근데 자꾸 그 친구 생각이 나는건 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