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다...
유일하게 그 친구와 만나서 얘기하고 그럴수 있는시간....
내 옆에 앉아서 공부하는 친구를 다른 자리로 떠밀더니
옆에서 공부하겠다고 앉아 있는모습.... 그래서 난 시험기간이 좋은가부다...
자고있음 깨워서 공부 할라고 잔소리를 늘어 놓고... 묻지도 않는데 설명해주고... 범위챙겨주고....
니가 안볼꺼 아는데도... 그 많은 셤범위 복사해다주고...
^^ 그래도 난 이런 셤기간이 좋다...
그 친구 여자친구랑 같이 공부방에있어도... 모르는거있음 내 옆에와서 물으니까....
.......
어젠 친구들이랑 술마시로 간다며 술마시고 올때까지 집에 가지말고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 친구....
결국 12시감 넘을때까지 공부방에서 기다렸다...
^^ 오자마자 가버린 친구지만....
에효....
모르겠다...
내일이면 끝인 시험....
다름 시험기간때까지 또 그렇게 친구랑 멀리 있어야 되는것 같아서
조금 섭섭함이 든다....
오늘 공부방에서 그렇게 만나서 또 공부했으면 할얘기 많았는데....
여자 친구가 있기에 그냥 일찍 와 버렸다....
.... 그래서 조금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