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
잘 지내고있나요?
늘 통통통 튀어다니는 듯한 밝은 언니가 그리워지네^^
이렇게 가끔 문사에 언니의 흔적이 남아 있는걸 볼때면 더 보고파져.
처음에 한마디 말도없이 가버렸을때 얼마나 서운했는데..
누가 말해준건 아니지만 나중에야 눈치보며 알아챘다고..
계속 의심하면서도 언젠가 혹시 나한테도 말해주지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결국 말한마디 않해주더군.
헤헤..^^
거기 날씨는 어때??
건강히 잘 지내다가 와요^^
언제쯤 볼수있으려나...기대할께.^-^
태양같은 윤이언니의 모습이 그리워지는 어느날..필립이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