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기숙사도 나왔구 하니..
집에 있는시간에..아무래도 컴을 많이 할것 같은데..아냐?
아무래도 그래도..좀 자제하고 있겠지...
우리가 3학년이 되어서 서로에게 많은 이야기나 속마음을 나눈적이
거의 없는것 같다....
좋게 보면..스스로 일을 하기위해 바쁘게 생활하는건데..
좀더 각자의 일만 중요시 하게 되는 각박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됐다고 볼수있지..
오늘은 사람도 그립고..너희들도 그립다...
누구라도 그냥 붙잡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고 싶기도 해...
하다못해... 인숙이 한테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다... ^^;;
소풍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래도 약간은 설레이는 이 감정은 멀까?
어차피..의미없고.. 그냥 쉽게 끝나버릴 하루인데..
그래도..난 약간의 즐거움을 생각하구 있다... ^^* 웃긴가?
오늘두.. 역시나 약간의 충격을 먹었고..
또 다짐을 했어...
이제껏 내가 올린 두개의 편지를 니가 읽고 누구인지...짐작할수 있을련지
모르지만...
그냥 맘이 많이 아프단다... ^^
먼지 머를 감정이 북받쳐 오르거든...
그래서...
나도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어쩔수 없이...떠올리게 되고...
또 생각하면서 눈물이 흐른단다.... ^^*
너두..어제 오늘 우울한 그 기분...이제야 깨달았다..
^^
내가 이제야 그 감정을 알겠어... ^^
내가 일부러 화내면서 머라구 해도...진심 아닌거 알지?
괜히 맘 약하게 먹지 말고 강하게 먹으라고..내가 일부러 큰소리 친거야...
^^ 알지? 그맘 알아 줬음 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야해...^^*
몸 아프다고...그런말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해..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도 건강해야 된다구 생각해..그치?
그러니..몸도 생각해 가면서..열심히 하고.. ^^
노력하면 이루어 질거라 생각해..
니가 지금 다짐한 그대로 열심히 하길 바라구...
건강하게 지냈음 좋겠구... ^^*
밝은 모습의 그린티가 되길 바란당... ^^
잘지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