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보니 요즘 좀 뜸했네요..
변명거리야 늘많지만 떡하니 입밖으로 나오지는 않네요..
모든게 흐릿흐릿한 탓이겠지요?^^;
기분이 울쩍해질때면 더 찾게되는 문.사
요즘들어 계속해서 이러한 기분으로 오게되네요
시험이라는 녀석때문인듯 싶기도 하고,아직 무언가에 적응하지 못해서
이러한듯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이에요;
공부도 않하면서 걱정만 억수로 해대는 중이랍니다;;문제있죠-_-;
음....지금까지 투덜거림이었다네요_
뭐 더 많지만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누구에게든 편지쓰고 싶은마음이 가득한 요즘_
저의 현재 상황을 생각해서 짧게나마 남기고 가렵니다.
저처럼 시험이다 뭐다해서 바쁜 분들 많을테지요^-^;
갈수록 작은일에도 시간에 쫒기게 되네요..
무얼하든지간에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하는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않되는게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이러한 것도 일종의 습관인것이겠지요.
생활이" 빠르다빠르다 바쁘다바쁘다."라고 말하지만 모두들 이녀석 멀리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막 5월이 시작되었네요.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생각같아선 어디든지 마구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그런 위험한 날씨예요;
그래서 마음 한부분이 이런 날씨를 거부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늘상 들뜨게 만드는 5월.
초에는 여러일들로 바쁘지만 그러기에 더 깊게 남아버리는가봅니다^^
따스한 날이 가득한 5월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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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보고있는 내가 부르고싶은 이들~
잘들 지내지??
하루하루가 참 잘도간다.....
벌써 한달이 또 지나고 새로운 한달을 다시 맞이했어.
어째 지나고 남는게 후회감과 아쉬움만 가득한지 모르겠다..
발전이있어야 다음이 기대되는것인데 말이야..
5월..
또다른 새로운 맛이있는 날들이 기다리고있겠지?
힘든일도 있을테지만 즐기자구.
하하..이말은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
바쁘다고 말하는 하루하루속에서 스쳐지나가듯 잠깐잠깐이지만
하나하나 머릿속에 떠올리게되..
너희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알지못하지만..
혹은 정말 만나도 아는척할필요를 느끼지 않는 관심없는 사람중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나 만남이란거에..인연이란거에..사람이란거에...무지 약하다고.
짦은 만남이었지만 빠짐없이 기억하고있어^^
그러기에 더 그리워지는 가보다^^;
난가?싶은 사람들 대충 눈치로 알아맞춰줘;;
이렇게 쓸땐 모두에게 반말로 하는거 알지?;;
하하; ....
우리 즐겁게 지내자~^-^!!
잘 지내고,다음에 봐_
안녕.
2003.5.3
-필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