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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참새들 에게...
파란하늘
날짜
:
2000년 12월 02일 (토) 2:59:58 오후
조회
:
1077
안녕, 참새들아~
난 김해에 있는 장유에 사는 파란하늘이라구 그래...
아무래두 너흰 날 많이 봤겠지? 그치?
요즘... 이곳에 참새들이 안보여. 많이 많이..
울 집에 둥지 틀었던 참새들... 다 어디로 갔을까?
참새들아, 난 있잖아...
아침이면 참새소리가 최고 정겨워.
왠지 알아? 나 김해에 있을때 참새소리가 최고 먼저 반겼거든.
그래서 아직도 그래.
근데...
요즘 아침에 보면 비참해.
너무도 처참하게 짓밟아 놓았더라구...
마음이 아파...
나...
그렇게 하나 둘 죽어서... 참새소리 들리지 않는 아침을 맞노라면...
너무도 쓸쓸해.
알아? 나 너네들 너무 좋은거...
하지만... 악마같은 1,2,3톤 트럭들이 개발하느라고 다니면... 가만히 죄없이...
그렇게 쌀주워 먹는 너네를...
짓밟아 버리니까...
납작하게 눌려져서 사람보기 역겹게...
그렇게 있으니까... 나 너무 슬퍼...
접때...
학교엘 가는데...
세마리 쯤인가 겹쳐져서...
속에 있는 신장들이 터져 나왔더라구...
애들이 막 화내며 갔는데...
난 막 눈물이 나서 뛰어 왔어...
너네 항상 차 조심해. 알겠지?
그럼 나 간다. 정말정말 몸조심 해야되.
나랑 약속하는 거다, 알겠지?
이제부턴 나에게 너네들 아침맞는 소리 들려주는 거야. 알겠지?
그럼 약속 믿으면서 나 갈께...
안녕, 나의 소중한 친구 참새들아.
너희에게두 평안이 있기를...
항상 건강해야해. 이건 진짜진짜 정말정말 지키는 거야.
다음부터 처참한 역겨운 모습 보여주기 없기~
안녕!! 나 진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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