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워요
그렇게 날 생각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요
오빤 지금 날 동생으로...난 오빨 친오빠처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더이상 세상적 감정이 아닌 사랑이 아니라
정말 가족애로 느껴지는 사랑..아세요??
그 가족같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뉴스에서 청소년 실태소식을 듣고 몸가짐 바르게 하고..라면서 하나하나 말해주던오빠..
매일 수학문제를 멀리있기때문에 전회로밖에..그것도 12시에...
예전에 쓰던것과 같은교재라며
모르는것을 가르쳐주는오빠..
그리고 잠이오는데도 꼭 도와주는 오빠..
내가 자꾸 틀릴때 화도 나면서 화도 안내고..
어떨땐 아저씨같이 고지식한말만 골라하는오빠..
어쩌면 그게 나에겐 친오빠처럼..다가왔습니다
그래요, 알아요..
왜냐하면 오빤 좋은사람이니까요
정말요..근데 그래두 그거아세요??
이 고마움은 이루 말할수 없는데...
나를 더 친동생처럼 아껴줘서 뭄둘곳을 모르겠다는거.
안지가 3년이다되는데 우린 얼굴도 못봤는데...
이렇게 지낼수 있다는것으로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아프지 말아여..자주 아프잖나여..
아까...스트레스가 쌓여서 암 걸릴것 같다구 말했져??
그런말 막 하지말야여..
내가 아파요...
힘내세요....
기도할꼐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