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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날짜 : 2005년 10월 14일 (금) 3:41:50 오전     조회 : 2874      
저 하늘에서 유니콘이 내려온다
조금더 가까이
조금더 자세히
쳐다보니 그건 유니콘이 아닌
별똥별이었다

사막같은 하늘이다
깊은 바다같은 하늘이다
하늘의 창을 열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기를
집어먹으며
두 눈으로 밤을 포갠다

두려운 검은 구름이 보인다
무서운 검은 물결이 설렌다
눈동자가 그림자를 만들어
동그라미 원을 그린다

밤의 허공에
뜬 눈으로
밤의 허공에
깜빡이는 눈으로
밤의 허공에
널 그리며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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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새
10.20
아 알았다 철쓰의 적성은 동시쪽에 있는 듯하다 철쓰는 시인의 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넘 순수하기 때문에 그래 동시나 혹은 동화쪽으로 연구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한 마디 적어놓고 간다 철쓰~

10.31
고맙습니다. 이렇게 덧글 남겨주셔서요
구름새
11.01
엥 고맙다니요 이렇게 좋은글을 읽게 해 주셔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도와준 분한테 오히려 제가 감사해야죠 혹시나 동시쪽에 소양이 계신 거 같다는 제 말이 경솔하지는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철쓰님의 재능이 그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전해 드린 것뿐이니 너무 노여워 하지 않기만을 바랬죠 다행이에요 넓은 도량으로 항상 부족한 절 감싸주셔서 땡큐 ^.~**

11.06
고맙습니다
구름새
11.13
멋진 철쓰 오늘은 님의 미소를 보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당신은 진정 멋집니다 화이삼 ^-^*

11.1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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