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0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선인장

     날짜 : 2005년 08월 27일 (토) 9:44:33 오후     조회 : 1554      
깊을 대로 깊은
사막의 꽃이여
들에 핀 들국화도
사막의 했빛에
맥을 읽고 쓰러지는데
두툼한 너의 모습은
참 좋아 보이는구나

검은 태양열을 맞으면서도
의기양양한 모습이
외로워 보이는구나

하늘아래 서있어서
하늘아래 서있어서
너의 가시가 돋으면
구름을 찌르겠구나

문득,
바람이 불어
네 주위에 층계를 놓고
지나가는 개미가 네 옆에
집을 짓는구나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
구름의 안정거리를 찾아
바람의 일렁거림을 찾아
그 일렁거림의 처음을 찾듯
눈 먼 봉사가되어
너를 찾아 사막을 나선다

창공을 배회하던 독수리 한마리
네 머리 위에 둥지를 틀고
소리의 진동은 잔잔한 미소로
두려운 허공을 나래친다

사막의 꽃
사막의 꽃
사막의 꽃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104건
사람 [4] 20년전 6,440
시간을 일으켜(용기의 詩) [3] 19년전 3,087
노래 [1] 19년전 2,892
이런.........세상에 [2] 19년전 3,083
낙타들... [1] 19년전 2,915
누나 [1] 19년전 2,863
주님이 오십니다(교회 詩) 19년전 2,411
새벽 [6] 19년전 2,874
아침 [2] 19년전 2,793
놀이터 [2] 19년전 2,779
바보 19년전 1,718
천지지변 19년전 1,964
가슴이 미워져요 [2] 19년전 2,771
 선인장 19년전 1,555
자유(갇힌 곳에서 풀려나다) [2] 19년전 2,649
詩人의 마음 19년전 1,622
그는 어디인가 19년전 1,615
기억은 안녕 19년전 1,692
백두山 19년전 1,675
파도 19년전 1,628
나무 19년전 2,166
123456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