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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갇힌 곳에서 풀려나다)

     날짜 : 2005년 08월 24일 (수) 5:35:32 오후     조회 : 2648      
마치, 동굴같았다
밖을 나와보니 마음이 허전하다
숨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기진맥진한 내 영혼이
이젠, 소생의 날개로
창공을 날으는 새와 같다

자유
자유다
유관순 누나가 옥살이 속에서도
외쳐불렀던 자유가
내 눈앞에 펼쳐지니
두 가슴 마구 울렁인다
마치,
해방의 기쁨을 맞는,
독립투사처럼
풍년을 외치는 시골 아낙네의
하얀 이빨의 틈으로 보이는
햇볕의 찬란함같이

창공을 가르며 달리는
기러기 한마리 그 뒤를 쫒는
기러기들.........

승리의 브이를 그리며
구름속에 나부낀다

이젠 평온한 흔들의자에 앉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며
그리움에 눈물을 적시고 싶구나





이 詩는 그냥 마음이 홀가분해서
쓴 詩입니다 고향에서 숨쉬고
있다는 지금의 현실이
매우 기쁘고, 즐겁습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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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진짜입니다^^
구름새
11.13
저번에 이 시 보면서 말야 정말 좋은시라고 생각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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