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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지변

     날짜 : 2005년 09월 13일 (화) 5:46:44 오후     조회 : 1931      
아름드리 나무야 아름드리 나무야 내 눈물을 맞고 밝은 풍경을 만들어줄래 여기에 있는 세상의 아픔을 보지말고 여기에 있는 내 아픔을 보지말고 여기에 있는 나의 양팔아래 걸려 이 눈물을 닦아주렴 하늘아래 묻혀 땅에 굳게 서 허공을 바라보며 뜬 세월만 보내는구나 그래.. 하늘은 네 키가 더 크길 바라고 땅도 너를 높이 들려는데 어디선가 너의 가슴을 요동케하는 요란함에 너를 바라보는 나까지도 마음이 혼란의 강을 넘나들구나 一년 후면 내 무릎에서 하늘을 보겠고 二년 후면 내 키만큼 커 내 친구가 되겠고 三년 후면 내 꿈이 되어 너를 우러러보겠구나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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