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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안녕

     날짜 : 2005년 08월 16일 (화) 5:31:40 오후     조회 : 1653      
바람에 흩날리는
현실의 고요함이
지난 시간의 일렁임을
불러온다

추억에 묻혀
시간에 묻혀
방황됬던 그 날의
그 향수가
山을 타는 등산객의 함성처럼
메아리쳐 온다

이제는 닫아야만 한다
이제는 닫아야만 한다
이제는 잠궈야만 한다
기억이 돌아오기 전
창문을 잠궈야만 한다

멀리로 보냈던 소리가
메아리되어
돌아오기 전에
어서 창문을 잠궈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의 평온을
쉼의 안정을
되찾아야만 한다

방황했던 시간이여 안녕
외로웠던 시간이여 안녕
눈물을 흘렷던 시간들이여
안녕 안녕히 가시기를
허공을 나래치기를

바다에 발을 담궈
물장구치는 장난꾸러기처럼,
바다를 가르며 지나치는
뜨거운 배처럼
이미 흐른 물줄기여 안녕

안녕히 가서
기억속에 묻히기를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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