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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날짜 : 2005년 08월 16일 (화) 3:32:54 오후     조회 : 1596      
너를 헤집고 들어가면
점점 멀어지며
손짓만 되세기던
너 파도야

멀리
갈매기 떼를 지어,
너의 머리 위에서 노는데
네 눈물은
네 가슴은
외로운 사공의 돗단배
한 척에
넘어지는 구나

거룩한 섬이 보이는
등 뒤로
겹겹이 널 따르는
귀여운 병사 하나
병사들

망망대해같은
너의 따가움을 맞으며
오늘도 너의 어깨 위로
햇살이 부서진다

울렁이는 너의 가슴엔
누군가 심겨놓은 것같은
쓰레기들로 너의
마음을 타오르게 하는 구나

파도야
멀찌감치서 바라보는
너의 눈결에
내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이제는 성내지 말고
가슴 아파하지 말고
그저 유유히 흐르거라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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