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0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놀이터

     날짜 : 2005년 09월 19일 (월) 8:14:11 오후     조회 : 2778      
꿈꾸는 아이들의 동산입니다

고함치는 부.모의 품을 벗어난
우리의 꿈이 깃들어 있어요

버들강아지 나풀거리고
풀나비 동네, 동네를 옮겨다니듯
쉴틈을 찾는 강아지들의
우리(宇里) 같았어요

아이는 아이를 쫒고
나비는 나비를 쫒고
그림자는 사람을 쫒아
놀이터 안를 가득 메운
아이들의 외양간 같았어요

술래잡기에
잡기놀이에
미끄럼틀을 달리는
나의 천국 같았어요

구름이 비를 데리고와
우리들의 여름 운동회는
끝이 났어요
그래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데리고와
신선한 책을 부릅니다

놀이터 놀이터
정이 깃든 공간에는
우리의 땀도
우리의 함성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구름새
10.11
군데군데 보이는 흠집만 아니였으면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순수한 적자의 마음때문에 독자의 마음도 따듯해지는 글이였어 굿

10.11
고맙습니다.

전체 : 104건
사람 [4] 20년전 6,440
시간을 일으켜(용기의 詩) [3] 19년전 3,086
노래 [1] 19년전 2,891
이런.........세상에 [2] 19년전 3,083
낙타들... [1] 19년전 2,915
누나 [1] 19년전 2,862
주님이 오십니다(교회 詩) 19년전 2,411
새벽 [6] 19년전 2,874
아침 [2] 19년전 2,793
 놀이터 [2] 19년전 2,779
바보 19년전 1,718
천지지변 19년전 1,964
가슴이 미워져요 [2] 19년전 2,770
선인장 19년전 1,554
자유(갇힌 곳에서 풀려나다) [2] 19년전 2,649
詩人의 마음 19년전 1,621
그는 어디인가 19년전 1,615
기억은 안녕 19년전 1,692
백두山 19년전 1,675
파도 19년전 1,627
나무 19년전 2,166
123456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