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 3올라 가는 여자 아이랍니다.
그런데 제 눈엔 얼마나 이 나라가 한심하게 보이는 지 몰라요.
그토록 가금져려 오는 그 IMF...
또 시작되려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7차 교육과정...
우리는 우리 대한 민국의 아이들인데.. 왜 다른 나라의 방식을 가져와서는 우리보고 하라는 거지요? 우리는 우리에 맞게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한창 들떠 있는 통일만 해도 그래요. 잘되고 있다고 저는 믿지만 서도 언제 다시 또 사이가 나빠질 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북한을 도와준다 셈 치고는 그렇게 많은 것을 주고 있잖아요.. 거기에 들어간 그것들은 다 우리 국민들의 세금일 꺼예요....
세금은 오르지... 직장에서는 잘려서, 공원을 헤매이는 노숙자, 지하철에서 신문지 한장~두장으로 밤을 보내는....
우리 이 나라..
조상들이 어렵게 지켜주시지 않았습니까?
나라를 조금이나마 아끼신다면,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나라 사랑에 실천해 보는 그날을 저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