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중 2다.
왜일까...
난 아직 놀고싶은 중2인데..
왜일까...
학원에서는 중3이라고 주의사람들도 중3 이라고
입시공부를 해야한다고...
내가 사는곳은 전북에 있는 익산시이다.
이곳은 중학교는 11개인가 긴데....
인문계 고등학교는 3개다..(남자학교)
쓸쓸한 발걸음만 재촉한채 늦은 시간 10시에 집에 오면서....
나는 문득 생각이 든다....이 모든것들..내가 이루고자 하는것들..
이게아닌데....이런것은 아닌데...난..지금..다른사람들에게
어쩌면..이끌려가는것은 아닐까..그 사람들의 한마디 말로..나의
인생의 항로가 결정되는 걸까....
왜일까....
중 3이라고 생각하니 어깨가 한없이 무겁기만..하다...
난 오늘 내일 모레 모두..중2인데....
또 하나의 중3이라는것은 멀까..
나의 생각은 중2이고..다른 사람들은 중3.이라니..
그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난 짜마춰진다는 생각이 든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내가 어릴적 느꼇던..삶의 재미는 어디간건가.
문득 유치원 친구들과..초등학교 친구들이 생각나면서..나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 곳에는..걱정따윈 없었는데...내 나이 중2.어린나이지
만 옛날과는 많이 다르다....다시 돌아가고 싶다...............
돌
아
가
고
싶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