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깨끗이 잊었다고 생각했던 너였건만
니가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듯 난 아직도
그런 너를 내게서 냉정히 끊어내지 못함에
그래 치라리 나도 너처럼 담배를 사랑하는게
곧 너를 사랑하는 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