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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날짜 : 2009년 11월 25일 (수) 11:10:33 오후     조회 : 2797      



                          산

우리는 산을 오른다
왜 산을 왜 오르는지 모르지만 오른다
누가 산을 오르라고 시키지도 않았지만 오른다
봉우리에 다다를때까지 산을 오른다


우리는 산을 오른다
처음엔 캥거루와 함께 오른다
다음엔 기러기들과 함께 오른다
마지막엔 홀로 산을 오른다


우리는 산을 오른다
처음엔 암벽을  만나지만 쉽게 오른다
다음엔 계곡을 만나지만 쉽게 오른다
마지막엔 봉우리에 오른다


우리는 산을 오른다
왜 산을 오르는지 모르지만 오른다
누가 산을 오르라고 시키지도 않았지만 오른다
봉우리에 다다를때까지 산을 오른다



Tag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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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나도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른체 공부를 했을거란생각이...

11.28
솔직히 저의 미숙한 이해력으론 시의 주제나 의도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산을 오르고, 봉우리에 다다르는 것을 보아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느낌같구요, 모든 행이 '오른다' 로 끝나는 것은 문학시간에 배운 '반복법'이라는 건가요 ㅎ;;또, '수미상관'도 있는것 같구요. 
교과서 말고 다른 시에서 학교에서 배운 수사법 등을 알아보니까 신기한 느낌..?

11.29

고난을 극복하는 내용이 없이 너무 쉽게 목적에 도달하는 것만 같아 조금 아쉽네요


11.29

산은 인생을 뜻하는겁니다.
캥거루의 함축적 의미는 부모님
기러기의 함축적 의미는 친구
암벽은 사춘기시절 방황하고 힘든때에 부모님을 통해 고난을 극복한다는 뜻이구요
계곡은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일(수능시험)을 이겨낸다는 뜻이구요
마지막 봉우리는 성인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 우리는 산을 오른다는 것은
성인이 되고나서의 인생도 있다는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름 정형성을 유지하면서 표현해봤습니다
 


12.01
산의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어 좋았네요.

12.02
제 측면에서 봣을때는 산은 인간의 목표 이고 이루고자 하는 대상 인것 같네요
그리고 봉우리에 올르면 언젠가 내려가게 되있는법  ~
봉우리 정상에서 최고의 경치를 본후(목표를 이룸) 천천히 조심해서
산을 내려 오는 모습(인생을정리?)이 보엿으면 좋겟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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