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작가방 시도 읽어보고, 창작방에 썼던 것도 읽어보면
너무 건조해졌다는 생각에 슬퍼진다.
오히려 대학에 들어가 배우게 된 소위 스킬이라는 것에
오히려 순수함을 잃은 기분.
무언가 의미를 담고싶다라는 마음에
나 자신을 전도당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봐야겠어!
달콤하고 편안하고...
이런게 커머셜이라는 시선도 있고,
너무 안일주의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그저 누군가 읽었을 때 편안해지고 잠시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속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그런 꿈을 읽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