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했기에..
다시는 .. 보내지 않으려.
조금.. 가렸던거 뿐이었었는데;;
그게..
우리를.. 그만큼..
멀어지게 해버렸지..?
미안해..
정말 그럴생각은 아니었는데;;
정말 . 다시.. 너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반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너의 목소리가.. 너의 모습이.. 너의 숨결이..
느껴지는것만 같은데;;
정말..
미안해..
윤아야;;
정말 ;; 미안해.......
나.. 솔직히.. 그냥.. 모른체.. 아무것도 기억못하는것 .. 처럼
"누구신지? 잘 모르겠네요.. 괜히.. 아는척 같은거 하지 마세요."
네 앞에 서서.. 다른 사람인척 했지만 ;;
뒤돌아서..
다시..걸어갈때.... 니가 .. 내 이름을 불렀을때..
얼마나 놀랬는지.....하지만. 돌아 볼수가없었어...
바보같지..
정말.. 수십번.. 잡으려고 했는데;;
힘들어 하는것만 같아서..
그 사람 옆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좋아만 보여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
미안......
조금씩. 꺼내려구.... 한번에.. 다 .꺼내면..아프자나..... 그러니까.. 조금씩만.. 꺼낼께.....얼마나 걸리던지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