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를때...나는 한 남자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나의 마음을 준것이 벌써 어느덧....7년이 지났습니다.
같은 중학교를 들어와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아무도 몰래..가방에 선물 넣어두고..^^
그는 작년에 이사를 갔답니다.
제가 그를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저에게는 아무 말도 해주지 않고요..
컴퓨터로 연락 하고면서 지냈어요..어느 날 그에게 내 마음을 너무 가르쳐 주
고 싶었죠.그래서 고백했습니다.
아무말 없이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와 너무나 닮은 아이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 닮은 아이와 사귀고 있는데........제 마음 속 한편에 저의 첫사랑이..
제 마음속을 떠나지 않아요...고백하고 싶은데...지근 사귀는 아이가 있어..
너무 미안해서 깨지지도 못하겠고.....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는 저를 싫어해
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너무 힘들어서....하루를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가만히 있어도 내 머리 속에 지나가는 그의 얼굴.....그와 있었던 일들...
추억이 너무나 많아서 저를 힘들게 해요..
저는 저도 모르게 그의 사진을 컴퓨터 배경 화면으로 하고..일기장에는 그의
이름으로 가득하고...지금 사귀는 아이와 헤어지고 그에게 다시 고백을 해야하
나요??아니면 그를 잊어야 하나요???
제 친구들은 제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짜증내서 더이상 고민을 못털겠더라
구요..도와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