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이별은 아마도 처음 시작할때부터 예정되어있던것 같습니다..
너무나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래도 그런 것쯤은 다 사랑이란것이 있다면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않아 다투고나도 며칠후에는 서로 다시 웃으면서 행복했었습니다.. 그것이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것은 앙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와 헤어진 것을 지금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되돌려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저의 자리는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직도 가득한데 말입니다...
나의 이런 말이 그녀에게 믿음이 가지 않다라는 것을 알지만 이것만은 믿어줬으면 합니다...
어느누구보다 당신을 아끼고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