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화해는 했지만 전 무슨 이유인지도 모른채
그와 저 사이를 멀게 만들어버렸어요... 왠지 모르게....
그 사람만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전화통화할 때도 다른 사람과 하면 웃고 수다떨고 하눈데도
그 사람과 통화하면 벙어리가 되어버려요.. 할 말이 없어지구...
그 사람은 저와 좀 더 가까워 지려고 노력하지만 전 계속
피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저두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구요....
요즘 같은 날이면 1~2년 정도 훌쩍 지나거나 1~2년 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말 마니 드네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