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
대화방에서 만나구... 언니에게 정말 많은 말을 하구 싶었어. 알아?
언니, 언니가 항상 건강하길 바랬던 하늘이...
그리구 친구같은 언니가 좋았던 하늘이...
언니랑 같은 아뒤인 하늘이...
하늘인 그런게 좋았어.
맘두 잘 통하는게 친구지. 나이 차이는 없이...
그리구 착한 사람만 하늘루 데려 가는 거...
난 정말 나를 왜 데려 가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다.
나 이제 맘 고쳐먹기로 했어.
어떻게냐구? 항상 나 이제 바르게 살아가기를...
언니, 항상... 건강해야해...
이제 정말 언니에게 많은 말을 해 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생각나질 않아.
머리가 아프구...
내친구 구름이두 많이 아프대... 알지? 내가 이야기 해 줬지???
언니. 나보다 구름이가 많이 아픈것 같으니까, 구름이 기도 많이 해 줘야해.
알겠지?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 나 잊지 않을테니까...
언니두 잊음 안돼. 알겠지?
언니, 항상 건강해... 언제나, 행복해야 해.
안녕...
-언니의 다른 친구 같은 아뒤를 가진 파란하늘이가
우울한 웃음띈 하늘을 보면서... 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