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하얀 구름님...
님께서는 저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염.....
저도 13살이거든염....
저는 저의 대학생 언니가 잘 울지 않는 성격 이거든요...
근대 이 책을 읽고 나서 막 우는 거에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제 책을 따로 하나 사서...
읽으려고 하는데..
그 서점 언니도...
저를 이상하게 쳐다 보더군염...
저는 나이와는 달리 ..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을 조아해염...
그 이윤 제가 그책을 어렸을때 읽었을때와...
어른이 되었을때 어떤 점을 다르게 느꼈을까?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가시고기 라는 책을 학교에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울 수는 없기 때문에 울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지염...
근대 어쩔수 없이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이 놀라 더군염....
저는 마지막 다움이와 아빠가 헤어질 때 아빠의 그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 해봤어염..
저는 그 장면에서 엄청 울었지염....
글구 마지막 기도하는 모습...
너무 감동 적이었어염....
근대 전 이 책이 13살이 읽어서 어려운 책은 아닐 거라 생각 하는 데.....
암튼 전 이 책을 여태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답니다...
*:*:*:*:*:*대전에서*:*:*:*:*
안녕하세염...
하얀 구름님...
님께서는 저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염.....
저도 13살이거든염....
저는 저의 대학생 언니가 잘 울지 않는 성격 이거든요...
근대 이 책을 읽고 나서 막 우는 거에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제 책을 따로 하나 사서...
읽으려고 하는데..
그 서점 언니도...
저를 이상하게 쳐다 보더군염...
저는 나이와는 달리 ..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을 조아해염...
그 이윤 제가 그책을 어렸을때 읽었을때와...
어른이 되었을때 어떤 점을 다르게 느꼈을까?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가시고기 라는 책을 학교에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울 수는 없기 때문에 울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지염...
근대 어쩔수 없이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이 놀라 더군염....
저는 마지막 다움이와 아빠가 헤어질 때 아빠의 그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 해봤어염..
저는 그 장면에서 엄청 울었지염....
글구 마지막 기도하는 모습...
너무 감동 적이었어염....
근대 전 이 책이 13살이 읽어서 어려운 책은 아닐 거라 생각 하는 데.....
암튼 전 이 책을 여태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답니다...
*:*:*:*:*대전에서*:*:*:*:*
>책을 즐겨찾는 분이시라면 이책은 벌써읽으셨을거에요.
>
>저도 여기서 이책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읽게 되었지요.
>
>제가 모서점에서 "언니 가시고기책 어디있나요?"
>
>이렇게 묻자,"지하에 있어"이말을 마치고 제가 지하에 들어서려
>
>는 순간 "지가 뭔데 가시고기를 읽어? 반도 못읽을꺼야."
>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지요.
>
>하긴 그언니들 말이 틀린것은 아니지요. 아직한창어린 13살 제
>
>가 책은 무슨책. 그냥 동화책 몇장 재미있게 읽어야 할나이에 까
>
>불고 소설을 읽다니요. 제가 다시 생각해도 웃깁니다.
>
>그러나 이번책은 맘잡고 읽고 싶었지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생
>
>각했습니다. '훗 내가 다 읽나 다 못읽나 내기할까?'
>
>제가 참 건방지지요? 하지만 저는 책에 한번 빠지면 끝까지 읽
>
>는 어린이라서......
>
>아직 어린 저이지만 크면 멋진 책을 갖고 여해을 해볼 생각도 해
>
>봤습니다.
>
>그러나 가시고기 이책을 읽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
>왜 우냐고 놀릴 아빠께 들킬까봐 숨죽여 울었습니다.
>
>하지만 저는 금방 들켰지요.
>
>제가 워낙 눈물이 많아서......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실꺼에요.
>
>가시고기를 읽을때는 맘껏 울어도 된다는 것을요.
>
>이책은 어른들께서 읽으시는 책이여서 제가 읽기에는 너무 나도
>
>어려운 책이였어요.
>
>하지만 책을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책의 중심 생각이 기준
>
>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들을 어쩔수 없이 떠나 보낼수 밖에 없는
>
>상황 아들을 위해서 눈을 버리고 사람들에게 기고, 자존심까지
>
>버렸지만 자신은 이미 죽음의 길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
>자신의 자식을 위해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다가 자식을 다 키워
>
>어른이 될때가지 지켜주다 결국 자신은 돌속에 쳐박혀 죽는 가
>
>시 고기처럼...... 제가 남자였다면 가시고기가 되었을테지만 저
>
>는 여자거든요.
>
>이홈을 들리시는 분은 어른이시겠지만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에
>
>게 말하고 싶네요.
>
>책을 읽는 것은 읽은 사람에 따라 책의 기준이 달라진단것을...
>
>그리고 돌에 쳐박여 죽는 가시고기처럼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세
>
>상에 과연 가시고기 아저씨가 있을까요.
>
>만약 제가 가시고기 같은 아저씨를 만나면 이렇게 말해드리고 싶
>
>어요,
>
>-모든 사람의 꿈이 가시고기가 되면 그때는 삶의 세상에 정말 살맛이 날것 같은 세상이 될꺼에요. 아저씨 힘내세요.-
>
>여러분 가시고기를 읽으실때 꼭 손수건 준비하세요.
>
> 인천에서 어느 소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