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한켠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촛불 하나.
쓰러질 듯,
말 듯,
휘청.
다시,
일어나고.
꺼질 듯,
말 듯,
그렇게
불꽃을 피운다.
예전에 썼던 것들 올리는 중인데... 이거는 뭔가 시로서는 불완전 할지도. ^^;
느낌이 미미하다거나,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거나 그런 걸까요?
그래도, 시는 시라고 올리는 ! ...
선생님께 늘 코치 좀 해달라고 가져갔었는데,
이건 왠지 선생님이 대충 해주셨네요.
약간의 질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인데...
생각하는 대로 해! 그게 정답이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