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없나 봅니다..
첫사랑과 혜어지고 나서..
다신 그 누구도 못 만났만큼..
상처도 켰답니다..
마음 한구석은 아프면서도..
첫사랑..그 사람을..
원망하며 미워하며..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채팅에서 알게 된 그사람..
착해 보였습니다..
그 사람..
하늘에서 내게 준..
생일 선물인줄 알았습니다..
그날 나의 생일이였거든요..
웃기지도 않은 썰렁한 유머로..
날 재미있게 할려고 노력하는 그사람..
좋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
그 사람이라면..
내 아픈 상처도 씻어 주겠구나..
그렇게.. 그 사람을 좋아해 버렸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얼마나 행복하였는지 모릅니다..
모든게 아름다울 수가 있었을까요..?
그 사람 제가 싫었나 봐요..?
차갑게 변해 버린 그 사람때문에..
페인처럼 지낸지..
오늘로써 6개월이 됐내요..
남들은 내가 강해 보여서..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낸데요..
난 내 생활이..
모든게 엉망이 되었는데..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세상 참 불공평하죠..?
... ... ... ... ... ... ... ... ... ...
가끔..조금씩..
그 사람이 왜 내게 그랬는지..
궁금해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내게 그런거겠죠..?
그 사람에게 행복하게 잘 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아파했던 그 만큼..
그 사람두 아파했음 좋겠어요..
나 너무나 이기적이죠..?
나 이제 훌훌 다 털고..
밝은 하늘 보고 싶어요..
하늘 본지 오래 됐거든요..
그리구..웃고 싶어요..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to..
오빠..나야..
나 기억 할 수 있겠어..
아마..힘들겠지..
나 우연히 채팅에서 오빠 보았다..
오빠 그때 다른 여자랑 대화 하고 있더라..
어떤 사람인지..
내가 오빠랑 대화하는 사람이 못되는게..
마음 아프구..부럽더라..
그 사람에게 쪽지 보내서..
나 오빠 안다고..나두 당했다구..
오빠 나쁘다고..조심하라구 했다..
몇분뒤 그 사람 나가고 없더라..
그때 오빠 많이 미워했다..
난 이렇게 힘들게 하루 하루 보내는데..
오빠는 나 없이두 괜찮아 보이는 거 같아서..
세월 참 빠르다..
벌써 6개월이나 지나구..
다시 돌릴 수 없는 시간..
누가 그러더라..날 위로 한다고..
쉽게 만난 인연이라..쉽게 헤어질 수 있다고..
나 쉽게 오빠 기억..떠나 보내려는데..
쉽게 잊혀지지가 않아..
이제야 깨달았어..
내가 아니어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오빠..
얼마나 고마운지 알아..
짧은 기간이지만..내게 좋은 추억 주었잖아..
나 더 이상 오빠 나쁘게 안만들래..
오빠를 위해서..나를 위해서..
편하게 놓아줄래..
그리구..오빠..!!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두..
나처럼 힘들게 만들지마..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구..증오로 변하는거..
그거 한순간이야..
사랑.. 아름다운거라는데..
난 아직 어려서..보여 즐게 없는데..
천천히 오빠 떠나 보내기에..
나 이제..그 자리에 머물려 있지 않을래..
고민에..고민에..
내 안에 오빠 사랑하는 마음..
지킬 수가 없다는 거..
내맘 예전처럼 편하지 않아..
그러니 오빠두 잘 살아야 되..
이러는 내 맘 알지...
사랑이라는거..
어떤 건지 몰랐어요..
교과서두 없이 참고서두 없이..
가르쳐준 사람두 없이..
그렇게 배웠어요..
이별이란거..
순식간에 쏟아지는 소나기 같아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사랑..이별..
아무두 가르쳐 준적 없는데..
비온 뒤 땅이 굳어 지는 것처럼..
나 많이 강해 졌어요..
사람들이 이뼈 보인데요..
나 지금 잘 살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더..행복하게 잘 살거예요..
웃을거예요..
예전에 밝고 건강한 모습..
보잘것 없는 글..읽어 주어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