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구싶네요... 정말 많이...
그사람 목소리.. 이젠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사람이 제 이름 불러주던거... 목소리가 잊혀지네요...
한참.. 울었어여...
목소리라도 들으면... 가까이에서 얼굴이라도 볼수 있었으면....
그러면 다른 일에 집중 할수 있을텐데...
하지만... 떠나보낸 뒤에.. 후회해도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 보고싶어서.. 그사람이 그리울땐....
이 곳 자주 들을께요....
오늘따라...
그 사람이 너무 그립네요...
그만...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제 생활에 집중하며... 공부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하도록 많이 노력해야 겠죠...
그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웃어넘겨야죠...
그사람과 연락안하며.. 학교에서 만나서 얼굴 피하는 것보단...
친구처럼 편하게 웃으며 인사할수 있는... 그렇게 멀리서...
안부라도 물어가며 지내는 그와 내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