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 만나는 친구들 중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곤 했습니다. 매년 마다 말입니다..
그런데 이젠 달라졌습니다. 제가 만난 이남자만의 느낌은 아주 다릅니다.
처음엔 착해서 좋아했는데 이게 사랑으로 까지 가버렸군요.
자꾸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 보고도 싶습니다.
그런데 그 애는 제가 걜 좋아하는 것을 알고 부담스러워 하듯
저를 쳐다봅니다. 그냥 편안히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제 친구들은 남자친구랑 사귄 후 성적이 자꾸 떨어지고 있데요.
그 앨 생각하면 학업을 때려치우고 만나고 싶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학업에 열중하고 싶고.. 한가지 중요한것 제가 그앨 보는 눈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