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나 욕하고 나 미워해도 좋은데..
너 아프지마.. 너 신경성 두통있어서 머리 자주 아픈데..
나 때문에 너 아프지마..
너 나보다 더 행복해야해.. 응?
이런말 넌 듣기 싫어하겠지만.....
나 너에게 미움받고 욕듣고 싶다.. 정말..
가끔 이렇게 도망만 치는 내가 나도 정말 싫어..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이 네게 건낸 이별의 말..
이런 내가 나도 싫어...
그런데 더 싫은 건 뭔지 아니?
그러면서 다시 다른 사랑을 또 시작한다는 거지..
나란 사람 .. 참 너무 우스워..
그러면서 마지막 사랑이길 바라고...
너에게 그랬듯이...
나에게 화를 좀 내봐
고함도 지르고..
항상 먼저 미안하다고 했던 너..
이젠 나 용서하지마.. 나 한테 미안해하지마..
너......
욱하는 성격있는데..
항상 몸 조심해.. 나보다 먼저 세상떠나지 말아줫으면 해..
여전히 난 네게 이기적인 모습이란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