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벌써.. 3달(?) 4달(?) 정도가 지났어.
문득.. 문득 너가 생각난다..
학교 학생들 얼굴이 붙여진 사진속에 너의 얼굴을 보면서 널 기억했어
그 곳은 편안하니?
바보같이 먼져 떠나간 널 원망하기도 했지만..
가끔은 나도 널 따라가고 싶다.
어디선가 떠돌고 있는 널 보게된다면
날 대려가라고 하고 싶어.
너 가던날.. 어의 없는 웃음 보이기도 했지만
너 떠난것이 사실이란것을 알게되면서
눈물이 흐르더라... 눈물이... 눈물이 ..
아직도 믿을수는 없어..
내가 모르는 어느 곳에서 살고있을꺼라고 믿고 있을뿐. .,
그곳이 지상이라고 믿고 잇을뿐..
그곳에선 행복하게 잘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