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
언니 저번에 보내준 쪽지에 답을 못했당^-^;;
아움 자주 오는거지? 근데 아리니랑 자주 못 마주칠 뿐이라는 거 아리니는 다아 알구 있어요^-^;;
요즘 씩씩하게 자알 살구 있어요^-^;;
그냥 그냥.. 20살이니깐^-^;;
아리니 많이 컸지 언니야?^-^
아리니가 언니 첨 봤을 때가 정말 얼굴에 볼살이 포동포동했떤;;
고1이었나보다^-^;;
언니가 그리운 건 ... 아마두 언니를 안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래서 못보니깐 더더욱 그리운지두 모르겠다^-^;;
문사에 오믄 항상 울 요시코언니가 아리나아- 하구 반겨줬는데^-^
이쁜 댓글두 달아주구..
아리니한테 힘두주구^-^
아리니 행복가게 주인장이라구 말두해주구^-^
아움- 좋다^-^
오랜만에 편지쓰니깐.. 헤에 다 기억이 난다^-^
어디선가 아리니가 보진 못하지만 행복하게 씩씩하게 그 모습 그대로
자알 살아가구 있을거라 아리니가 믿어요 요콩마마^-^
그러니깐 행복 텔레파시만 보내궁~ 걱정하지 않겠음^-^!!
매일 아침 보내주는 따땃한 행복 잘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