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움 언니가 의도치 않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
1시에 자야지;..
문득 생각나는 사람 편지쓰기^-^;;
정강 엄마께 편지쓰구..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생각나서^-^;
요즘 도그랑 참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녀석 얼굴은 귀여워가지구 생각하는 건 언니보다 어른이구^-^
요즘 언니는 도그도 알다싶이 알바를 하면서 모든 일상을 보내구 있지요;;
참 안타깝다-ㅁ-;;
이것저것 해보구 싶은 것두 많은데 알바를 안 한다구 해서
여건이 될 거라는 생각두 들지 않기에-ㅁ-;;
도그 이쁜 사랑 많이하구^-^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했음 좋겠어^-^ 도그는!
알았지?? 맨날 맨날 말해서 할 말이 없음;;
키두 안 큰데 싱거운 언니..ㅜ_ㅠ;;
미안해;; 하핫^-^
새해에는 고2가되는구나^-^;;
움움 고2란 시간은 정말 즐거울꺼야..^-^
아마두.. 그럴 것 같아.. 친구들두 더더 많이 사귀구^-^
행복하게 고2를 시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