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 내일이 정모 날이네요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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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볼 수 있구..^- ^
해피해피한 운시 랍니다..^- ^
그래서요 운시 답지 않게 존댓말을 써가면서 편지를 써요 >ㅁ < /
<br/>방금 전에 기차표 끊어서 왔어요 ^- ^
아까 정류장에 갔을 때 마침 차가 왔었는데 못 타서 30분 넘게 벌벌 떨면서 기다렸다지요..ㅠㅁ ㅠ
여차여차해서 도착해서..기차표 끊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동네에서 가까운 작은 역으로 온 거라 버스가 15~20분마다 온 다네요..ㅠㅁ ㅠ
또 기다릴걸 생각하면..ㅠㅁ ㅠ 그래서 많아야 3000원 나오겠지 하고 택시를 탔는데
내 피 같은 돈 5000원이 날아갔어요..ㅠㅁ ㅠ 안 그래도 쓸데 많은데..ㅠㅁ ㅠ
근데 알고 보니까 일단 가깝더라도 시외이기 때문에 기본이 10000원이 라네요..;;
엄마가 난 싸게 주고 탄 거래요..;; 뭐 어쨌든 그리 그리해서 여기 랍니다 ^- ^;;
이런 운시의 정성을 봐서라도 정모 명단에 있는 분들 꼭 오셔야 돼요 +ㅁ +
순수님 도그님 유키님 파랑님 제갈공명님 천사가되고픈님 모하까님 꼬로록님 유리~*님 하늘지기님 초신성님 아리니님
필립님 발걸음님 티엘님 새로운시작님 아가페님 푸른바람님
제가 꼭 기억해 둘 거예요 +ㅁ +
지금 이코 언니랑 도그언니랑 유키가 사방 팔방 알아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꼭 +ㅁ + 언니들의 정성을 봐서라두 오셔야 되는 거지요 +ㅁ +
운시가 낯 가려서 조용하더라도 많이많이 찔러 주시면요 성심 성의껏 대답해 드릴 테니까요;;
많이 찔러 주시 구요...
방금 나갔다 왔는데 무쟈게 춥더라 구요 정모 날 단단히 입고 오시고요 ^- ^
감기 조심하세요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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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봐요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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