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서 편지를 씁니다^-^
착하지? 누나;; 므히;;
네 녀석이 하두 문자를 보내서 문자가 바닥이 나버렸다;;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네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구나^-^;;
녀석-ㅁ-;;
맨날 보충수업도 안가구~
너 그러다 누나한테 혼난다-ㅁ-!!
네 녀석은 문자가 바닥이 안 났는지 궁금하구나아;;
움움 항상 누나 우울할 때마다 문자 보내주구 그래서 고맙다구^-^
가끔은 네 녀석이 더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누나가 위로다운 위로두 못해줘서 미안하구..^-^
이제 풍경이두 맨날 누나 놀려먹던 고3되네~
나냥^-^ 이제 누나가 풍뎅이를 놀릴차례닷^-^
공부 열심히 하시구..
글두 열심히 써어^-^ 풍경이는 글로써 성공하리라;;
아움- 밤에 할 일이 없어서 편지 씀;;
답장 남겨라;;
네 녀석이 답장 쓴 건-ㅁ-;; 단 한번인가밖에 찾아볼 수가 없어!!
-ㅁ-;;
항상 행복해라^-^ 녀석아~